AI 시대에 단단한 일의 조건

매슈 B. 크로퍼드의 "손으로, 생각하기"를 다시 읽다 나는 평소 메모를 많이 한다. 생각이 복잡할수록 노트에 적어 정리한다. 몇 년 전 "손으로, 생각하기"를 샀을 때도 그런 책인 줄

첫 제품은 왜 자꾸 커지는가

첫 제품을 준비할 때, 처음에는 필요한 것이 몇 개뿐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화면을 그리고 기능을 적기 시작하면 목록은 빠르게 늘어납니다. 회원가입이 있어야 하고, 알림도 필요하고, 데이터를 보여줄 화면도 있어야 합니다. 사용자마다 상황이 다르니

좋은 아이디어가 팔리지 않는 이유

좋은 아이디어처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대체로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반응을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기능을 정리하고, 화면을 그리고, 이름을 붙이고, 소개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막상 세상에 내놓으면 생각보다 움직임이

유니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이력을 아는 사람을 만나면 열에 아홉은 이 질문을 한다. 사업 초기부터 유니콘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어떻게 유니콘이 된 건지. 그때마다 나는 대답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처음부터 유니콘을 만들려던 것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큰

사업은 배울 수 있는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작은 서비스를 만들거나, 자기 경험을 상품으로 바꾸려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이 질문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안쪽의 고민은 비슷합니다. 나는 사업 감각이 없는 걸까. 이건 해본 사람만 아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