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파트너십
중요한 결정을 혼자 내리지 않도록
대표의 결정 곁에, 맥락을 쌓으며 함께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나가고, 고객과 팀이 생긴 뒤부터 결정의 비용은 커집니다. 사람 한 명, 기능 하나, 고객군 하나를 잘못 선택하면 몇 달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중요한 판단일수록 회사 안에서는 충분히 검토받기 어렵습니다. 팀에는 각자의 역할과 이해관계가 있고, 투자자가 매주 운영 판단을 함께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대표의 능력보다, 결정을 검토할 구조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결정 파트너십은 사업이 이미 움직이고 있는 대표와 고객·제품·성장·조직의 핵심 결정을 함께 검토하는 서비스입니다. 매 세션 하나의 결정을 정하고, 이번 주에 실행할 선택과 확인할 지표까지 정리합니다.
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고객 데이터와 실행할 팀이 있는 대표에게 적합합니다.
기본 3개월 · 월 250만 원부터
이런 시점에 필요합니다.
고객을 다시 좁혀야 할 때
여러 고객군을 모두 잡으려다 제품과 메시지가 흐려집니다. 누구의 어떤 문제를 먼저 해결할지 정하고, 당분간 잡지 않을 고객도 함께 정합니다.
기능은 늘지만 지표가 움직이지 않을 때
기능을 더 만드는 것이 답인지, 가격·채널·메시지·사용 흐름을 바꿔야 하는지 구분합니다. 무엇을 추가할지보다 무엇을 멈출지 먼저 판단합니다.
결정이 대표에게만 몰릴 때
사소한 판단까지 대표를 거치면서 팀의 속도가 느려집니다. 대표가 계속 쥐어야 할 결정과 팀에 넘길 결정을 나누고, 위임 기준을 정합니다.
투자·피벗·신사업을 판단해야 할 때
어느 선택도 확신하기 어렵다면 선택지별 전제와 위험을 나눠봅니다. 지금 결정할 것과 먼저 검증할 것을 구분하고, 어떤 신호가 나오면 다음 단계로 갈지 정합니다.
실제로 함께 검토하는 질문
- 지금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이며, 어떤 고객은 당분간 포기할 것인가
- 다음 3개월 동안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멈출 것인가
- 성장이 멈춘 원인이 제품인지, 가격인지, 유통인지, 메시지인지
- 대표가 직접 해야 할 결정과 팀에 넘길 결정은 무엇인가
- 지금 채용해야 하는지, 현재 팀의 역할부터 다시 나눠야 하는지
- 투자를 먼저 받을지, 숫자를 더 만든 뒤 움직일지
- 신사업을 시작할지, 기존 사업을 더 좁힐지
- 피벗을 판단할 때 어떤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을지
정해진 프레임워크에 회사를 끼워 맞추지 않습니다. 지금 회사가 내려야 하는 결정을 중심으로 필요한 질문과 데이터를 정합니다.
이렇게 일합니다.
매 세션 하나의 핵심 결정에 집중합니다.
세션 전에는 현재 고민과 관련 자료를 짧게 받습니다. 세션에서는 다음 순서로 판단을 정리합니다.
- 확인된 사실과 대표의 해석을 나눕니다.
- 아직 확인하지 않은 가정을 찾습니다.
- 가능한 선택지와 각 선택의 득실을 비교합니다.
- 지금 내릴 결정과 먼저 검증할 항목을 구분합니다.
- 실행할 행동, 담당자, 확인할 지표를 정합니다.
세션이 끝나면 한 장의 의사결정 메모를 보내드립니다.
메모에는 다음 내용이 담깁니다.
- 이번에 내린 결정
- 그렇게 판단한 근거
- 선택하지 않은 대안
- 남아 있는 위험
- 다음 행동과 담당자
- 다시 판단할 시점과 확인할 지표
세션 사이에는 결정과 관련된 메시지 자문을 제공합니다. 영업일 기준 24시간 안에 답변합니다.
긴 진단 리포트를 납품하지 않습니다. 질문만 던지고 끝내지도 않습니다. 제가 보는 선택과 그 이유를 분명히 말씀드리되, 대표가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근거와 기준을 함께 만듭니다.
왜 최소 3개월인가요?
한 번의 조언은 그날의 문제만 해결합니다.
지속 자문의 가치는 이전에 내린 결정과 그 결과를 다음 판단에 연결하는 데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고, 무엇을 기대했으며, 실제로 어떤 신호가 나왔는지를 함께 봐야 판단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3개월 동안 주요 결정과 근거가 쌓이면 반복되는 문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문제는 의사결정 원칙으로 바꾸고, 대표에게 몰려 있던 일부 판단은 팀에 넘길 기준을 만듭니다.
목표는 대표가 더 많은 결정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가 중요한 결정에만 시간을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
함께하는 사람
20년 동안 여러 스타트업에서 제품과 사업을 만들었고, 두 번 대표를 맡았습니다. 유니콘으로 성장한 회사의 창립 멤버로 매출 0원에서 1,000억 원까지, 팀 10명에서 400명까지 커지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성장과 투자, 조직 확대만 경험한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결정으로 회사가 어려워지는 과정과 구조조정도 직접 겪었습니다.
이 경험을 정답처럼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회사마다 고객과 시장, 팀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신 대표가 놓치기 쉬운 전제, 서로 섞여 있는 문제, 아직 확인하지 않은 가정을 빠르게 찾습니다.
과거의 성공담보다 지금 회사의 데이터와 맥락을 기준으로 함께 판단합니다.
이런 대표와 잘 맞습니다.
- 제품이나 서비스가 이미 시장에 나가 있습니다.
- 고객 행동이나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 결정을 실행할 팀이 있습니다.
- 채용 한 명, 기능 하나, 분기 한 번을 잘못 쓰는 비용이 커졌습니다.
- 정답보다 판단 기준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 불편한 질문도 열어두고 실행 결과를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 수나 투자 단계보다 이 조건들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맞지 않습니다.
아직 고객 데이터가 거의 없는 경우
아이디어나 초기 MVP 단계에서는 자문보다 직접 고객을 만나고 실험하는 것이 빠릅니다.
결정을 실행할 사람이 없는 경우
방향을 정해도 움직일 팀이나 담당자가 없다면 자문의 효과가 제한됩니다.
결정을 대신 내려줄 사람을 찾는 경우
제 의견은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대표의 책임과 결정을 대신 맡지는 않습니다.
한 번의 답만 필요한 경우
하나의 문제만 정리하면 되는 상황에는 장기 파트너십보다 원포인트 자문이 더 적합합니다.
진행 조건
월 2회 파트너십 : 월 250만 원
월 4회 파트너십 : 월 400만 원
두 방식 모두 60분 정기 세션, 첫 90분 세션, 사전 자료 검토, 세션별 의사결정 메모, 세션 사이 메시지 자문을 포함합니다.
비대면 진행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비용 추가)
· 최소 3개월
· 월 단위 선결제
· 부가세 별도
메시지 자문은 세션에서 다룬 결정의 후속 확인과 짧은 판단 요청을 중심으로 하며, 영업일 기준 1일 안에 1차 답변드립니다.
시작하기
첫 대화에서는 서비스를 길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현재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결정 하나를 듣고, 이 파트너십이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서로의 방식이 맞는지 판단한 뒤 진행 여부를 정합니다.
신청할 때 현재 가장 어려운 결정 한 가지를 적어주세요.
한 번의 문제만 정리하면 되는 경우에는 원포인트 자문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